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진주 민간분양 아파트 부실시공 논란심각

'시장에게 바란다'게시판 다양한 의견들



진주시의 한 신축 아파트의 예비입주자들이 입주예정 아파트가 부실시공 우려된다며 준공허가를 보류해달라는 등 다양한 의견을 진주시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에 줄줄이 올리고 있다.

예비입주자들은 "지하 주차장 곰팡이 부분이 심각한 수준이어서 아파트 준공 승인이 되지 않을 정도인데도 건설사 측 대응이 미진해 준공검사를 내어 주면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 예비입주자는 "이전에도 많은 문제가 있어서 문제점이 제기된 걸로 아는데 지하주차장의 곰팡이부분은 심각한 상황이며 설계부터 잘못됐거나 설비를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 건설사의 명백한 잘못"이라면서 "문제가 해결 되기 전까지는 준공허가를 미루어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에서 시정명령을 내렸는데 건설사에서 눈 가리고 아웅 하듯이 처리해 놓아 문제가 다시 발생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도시건설을 위해 이런 일은 강력히 대처를 해야한다"고 글을 올렸다.

한편 아파트 시공사 대표는 민원인들 상대로 "진정들 하시고 시장게시판은 선생님들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고 전제하고 "입주자 대표를 선임하셔서 공개적으로 질문하세요"라고 반박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