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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롯데 팬들 "강다니엘 시구 보이콧 하라" 성명문 발표 '왜?'

사진=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일부 팬들이 강다니엘의 시구를 만료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강다니엘은 오늘(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진행되는 롯데와 NC 경기의 시구를 맡아 마운드에 오른다.

하지만 이에 앞서 강다니엘이 시구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롯데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롯데의 야구는 볼 가치가 없으니 고생하지 말고 시구만 보고 가달라' '그냥 나가도 아무도 비난하지 않으니 그냥 시구만 보길 권장한다'는 글을 남겼다.

한 누리꾼은 "강다니엘은 당신들에게 '빛'과 같은 존재겠지만 롯데는 우리에게 '빚'보다 무서운 존재다. 걱정말고 시구만 보고 야구는 보지 말아달라"고 적기도 했다.

급기야 강다니엘 시구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롯데 팬들의 성명문까지 올라왔다. 이들은 "부산을 연고지로 하는 롯데는 금년 5월 22일 꼴지로 추락한 뒤 금일에 이르기까지 단 한번도 꼴지를 탈출한 적이 없는 '개노답'(답이 없는) 구단"이라며 "부산의 아들 강다니엘이 개노답 팀에 연관되는 것 자체가 강다니엘에게 부정적 이미지를 연성되기 만드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고 했다.

이어 "롯데 갤러리 일동은 롯데 구단이 강다니엘의 첫 시구행사 대상으로 선정되는 것에 있어 그 자격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했기에 금번 시구 행사에 대한 보이콧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는 최근 6연속 패배하며 KBO 리그 순위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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