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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그룹, 장애인 스포츠 '보치아'선수권 대회 후원

강성희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 겸 오텍그룹 회장(두번째줄 가운데)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보치아 선수단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오텍그룹



오텍그룹은 지난 4일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2019 서울 보치아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선수권 대회'의 개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보치아국제스포츠연맹(BISFed)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과 서울특별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텍그룹이 주 후원사로 참여했다. 2015 보치아 서울국제오픈대회 개최 이후 두 번째로 서울에서 열리는 보치아 세계 대회다. 이번 대회는 '2020 도쿄패럴림픽' 출전권을 두고 치러지는 대회다.

오텍그룹은 보치아와 보치아 국가대표팀을 2009년부터 10년 이상 후원해오고 있다. 오텍그룹의 모기업인 오텍이 장애인을 위한 특수목적 차량을 제작하는 만큼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기 때문이다.

보치아(boccia)는 최중증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경기로 표적구에 상대방보다 가장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다. 보치아는 1988년 서울패럴림픽에서 최초로 정식 종목 채택됐다. 우리나라는 현재 패럴림픽 금메달 8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세계적인 보치아 강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데이비드 해드필드 보치아국제스포츠연맹 회장과 우원식 국회의원,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강성희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 겸 오텍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12개국에서 총 174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총 8일간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공식 경기는 오늘 5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 역임)은 "12개국의 보치아 선수들이 화합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우정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보치아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은 물론,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스포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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