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중소형 조선소 붕괴 우려, 하청 업체 불똥

대우조선해양 유조선(기사 내용과 무관함)



최근 국내 초대형 조선소들은 수주가 활기를 띠면서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하지만 중소형 조선소들은 붕괴 우려가 커지면서 조선업종 전체의 위기감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지역 조선업계의 버팀목이던 성동조선이 3차 매각마저 무산되면서 사실상 정상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성동조선소 매각이 더딘데다 선박시장이 얼어붙었기에 조선산업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조선소의 붕괴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문제는 중소 조선업계 뿐 아니라 하청업체와 부품 납품업체 등 조선업 전체가 연쇄 타격을 입게 된다는 점이다.

이성신 성내 조선기자재단지 협회장은 "중형 선박들은 경쟁국으로 다 넘어가고 없고, 협력업체 등 2차, 3차 밴드에도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거제대학교 한용섭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는 "중소 조선소가 중국조선소에 어느정도 대항을 해줘야 대형조선소가 살아남는데, 중소조선소의 지원이 거의 없다시피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한 정부지원이 무조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