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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스트레이트' 양현석 성접대 의혹, 왜 조 로우였나

사진= MBC '스트레이트' 방송화면 캡처



MBC 시사 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YG엔터테인먼트의 성접대 의혹을 파헤쳐 화제다.

앞서 '스트레이트'는 지난달 27일 방송에서 YG의 성접대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언급된 조 로우는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전 총리의 측근으로 국영투자기업 1MDB에서 45억달러(약 5조3000억원)의 나랏돈을 빼돌린 혐의로 현재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수배된 경제사범이다.

방송에 따르면 2014년 1`0월,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 초대로 정 마담이 인솔한 10여 명의 여성이 프랑스로 갔다. 조 로우 일행과 정 마담, 양현석 전 YG 총괄 프로듀서가 정 마담의 고급 유흥업소에서 만남을 가진지 한 달 뒤였다.

여성들은 일주일간의 유럽 체류로 1000만원에서 2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초호화 요트에 묵었고, 일부 여성들은 조 로우와 그 일행들의 방에서 함께 밤을 봄냈다. 전용 헬기를 이용해 프랑스 남부와 이탈리아, 모나코 등을 여행하며 명품 선물을 받기도.

'스트레이트'는 YG가 조 로우와 친분을 쌓은 이유로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진출과 연관이 있을 거라고 추측했다. YG 최대 수입원인 빅뱅의 입대 이후 그 돌파구를 해외 진출에서 찾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양현석 전 대표도 YG 사업의 다각화를 항시 고민해왔으며, 조 로우의 자금력과 인맥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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