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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멘트協, 56주년 창립 기념식 및 심포지엄 행사 개최

한국시멘트협회는 18~19일 이틀간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협회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왼쪽부터)이창기 한국시멘트협회 부회장, 김상규 성신양회 대표, 이훈범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대표, 최진혁 산업통상자원부 철강세라믹과장,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 회장 겸 쌍용양회공업 대표, 강병호 유니온 대표, 문종구 삼표시멘트 대표, 이주환 한일현대시멘트 대표, 김응수 한국세라믹학회장, 이승헌 한국세라믹학회 시멘트부회장, 송완용 한국시멘트협회 상임고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멘트 수요 부진과 지역자원시설세 입법 추진, 질소산화물 배출 부과, 온실가스 감축 대응 등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시멘트업계가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충북 단양에 위치한 대명리조트에서 국내 9개 시멘트업계 임직원 및 관련 학계 등 약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8~19일 이틀간 협회 창립 56주년 기념식 및 제46회 시멘트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첫 날 열린 기념행사에는 문종구 삼표시멘트 대표 등 시멘트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직접 참석해 협회 창립을 축하하고 업계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현준 시멘트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행을 비롯해 질소산화물대기배출부과금과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그리고 입법 추진중인 지역자원시설세까지 환경 규제와 관련된 시멘트업계의 비용 부담은 앞으로도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여러 차례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온 경험과 저력을 갖고 있는 만큼 시멘트인 모두가 지혜를 모아 함께 노력해 나간다면 현재 직면하고 있는 현안을 해결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멘트 제조공정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순환자원의 재활용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환경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여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멘트업계 발전에 크게 공헌한 삼표시멘트 배동환 상무, 쌍용양회 원용교 상무, 한일시멘트 허권회 이사, 한일현대시멘트 이윤희 이사, 아세아시멘트 김원기 이사, 성신양회 하규섭 상무, 한라시멘트 안영수 부장, 유니온 엄주일 상무 등 8명은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아세아시멘트 이병기 부장 등 9명은 한국시멘트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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