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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고객 안전 위해 자발적 '안전교육' 나서

웅진코웨이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협업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자사 연구원 약 20명을 대상으로 '화학물질과 건강'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및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관계자들이 교육 과정을 끝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웅진코웨이



웅진코웨이가 고객 안전 강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자사 연구원 약 20명을 대상으로 '화학물질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직업교육 과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가습기 살균제 사태부터 라돈 매트리스, 미세 플라스틱 등 유해화학물질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웅진코웨이가 자발적으로 안전교육에 나선 것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서울대 보건대학원과 협업해 이번 교육의 커리큘럼 및 진행 계획을 수립했다. 이 교육은 사람들이 직접 먹고, 마시는 물·공기 관련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강화하고, 화학물질 관리를 위한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교육은 ▲화학물질 독성과 거동 이해 ▲위해성 평가 ▲제도와 관리 등 화학물질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웅진코웨이 이강진 연구원은 "제품을 개발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고객의 안전"이라며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웅진코웨이 연구원들은 향후 제품 개발 및 소재 적용 분야에서 안전성을 사전에 검토하고, 화학물질을 제품에 안전하게 적용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환경가전 렌털 대표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웅진코웨이 이선용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이번 교육은 고객 안전 강화라는 좋은 취지에서 서울대 보건대학원과 협업해 자발적으로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환경가전 렌털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에 대한 고객 신뢰 강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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