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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임채무가 사비 130억 들여 운영 중인 두리랜드 위치는?

사진= 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임채무가 30년째 운영 중인 놀이동산 '두리랜드'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임채무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임채무 형님께서 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적자가 나는데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하고 있다"고 칭찬의 말을 건넸다.

이에 임채무는 "주변에서 비전이 없다고 했다. 나는 비전을 보고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좋아서 하는 거다"라며 "그걸 지금까지 못 놓고 있다. 주변에서 '잘난 척한다', '나댄다'고도 했다"고 털어놨다.

과거 임채무는 무료입장 놀이동산을 만든 이유로 "아이들을 좋아한다"며 "젊은 부부가 입장료를 못 내는 걸 보고 (입장료를) 없애게 됐다"고 밝혀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한편 임채무가 운영하는 두리랜드는 경기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해 있다. 약 3000평 규모로 임채무가 놀이동산을 설립 및 운영하는데 130억 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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