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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결혼생활에 문제가 생기면



옛날에는 누구나 결혼을 해야 한다고 여겼지만 이제 시대가 많이 변하면서 결혼을 필수로 생각하지 않는다. 특히 여자들에게 그런 풍조가 널리 퍼지고 있다.

미혼인 여자를 쉽게 볼 수 있고 미혼이라는 용어를 쓰지만 미혼 대신 비혼 이라는 표현을 사용도 한다. 비혼은 결혼하지 않은 것을 스스로 선택했다는 의미가 크다.

이렇게 비혼이 대세이기도 하지만 한쪽에서는 그와 반대로 결혼을 해서 풍파 없이 잘 사는 게 꿈인 사람도 있다. 그러나 어느 쪽이든 자기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다. 그게 바로 사람의 운명일 것이다.

결혼을 했다가 이혼을 한 뒤 다시 재혼을 했다. 그런데 다시 이혼의 위기를 겪고 있다면 어떨까. 공기업에서 전문분야를 맡아 일하고 있는 삼십대 후반의 여자가 그러한 상황에 처해있었다. 사주를 보면 상관이 많음을 알 수 있다.

상관이 태과한 사주인 것이다. 여자에게 있어 남자를 극하는 성분으로 대체적으로 평탄한 결혼생활이 어렵다. 이는 직업이나 기술력으로 맡은 활동력이 된다. 최고학력임에도 편안한 직장생활이 어렵기도하다. 상담을 온 여자는 직장에서 보다는 집안에서 자꾸 문제가 생기고 있다.

그런데 새로운 가정을 원하니 아이러니인 셈이다. 어쩌면 비혼을 추구하면 편하게 살았을 텐데 결혼으로 고통을 자초하는 결과가 됐다. 또한 여자는 신약한 사주이다. 기가 약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철저하게 사주의 흐름대로 끌려가기 십상이다.

상관은 머리가 좋아서 업무에서는 돋보이는 성취를 보이지만 이기적이다. 이러한 이기적인 성향이 가정에서 주로 드러나면서 문제가 생긴다. 상대방을 위해 주기 보다는 위함을 받으려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여자는 거기에 더해 미모가 아름다운 편이다. 주변에서 남자들이 자꾸 곁눈질을 하는 것도 일을 어렵게 만든다.

여자가 강단 있게 대처하면 되겠지만 그렇지 못해서 문제가 더 커진다.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고 불화를 겪지 않으려면 스스로를 성찰하며 살아야 한다. 지금 자기의 문제가 무엇인지 시시때때로 돌아보고 고민해야 한다. 그렇게 수양하듯 성찰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 사주의 나쁜 부분을 충분히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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