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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메트로 트래블] 한국, 라트비아 중요 시장으로 부상

6월7~9일 열린 하나투어 박람회에 참여한 라일라 아베나 라트비아투자개발청 관광국 프로젝트 매니저(좌측)와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프로맥파트너십.



라트비아투자개발청 관광부와 리가관광개발국 대표단은 주한 라트비아대사관과 함께 지난 7~9일 개최된 2019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2018년, 라트비아를 중심으로 발트 국가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은 꾸준히 증가해 1만명이 넘었다. 라트비아 정부는 가까운 장래에 한국인 방문객을 2만명으로 늘리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3년 연속 하나투어 박람회에 참가한 라트비아는 최근에 제작된 라트비아 관광 한글안내서를 배포했으며 라트비아 영상을 상영하고 기념품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했다. 라트비아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부스 방문객들은 담당자들에게 라트비아 추천 관광명소, 체험활동, 여행 방법, 요금, 먹거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문의했다.

라트비아를 이미 방문했던 사람들도 부스를 찾아 재방문을 위한 새로운 정보를 요청하기도 했다.

7일에는 라트비아투자개발청과 리가관광청이 주한라트비아 대사관에서 언론인과 온라인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한 가운데 '라트비아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는 "양국 고위급 인사 방문과 공동협력 프로젝트, 한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라트비아 문화 행사 그리고 라트비아에 대한 언론의 관심 덕분에 최근에 한국에서 라트비아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증가했으며, 특히 라트비아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인사말을 했다.

라트비아투자개발청의 관광부 프로젝트 매니저 라일라 아베나는 "라트비아에서 촬영된 한국의 여러 방송 프로그램이 방영된 후에 네이버 검색 순위에서 라트비아가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라트비아 수도인 리가 관광청을 대표해 방한한 자네 쿠루시테는 리가의 주요 관광지와 독특한 문화와 역사적 유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리가가 다양한 문화와 스포츠 행사가 개최되는 곳이자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 도시라는 지리적 장점을 갖추고 있어 주변 다른 국가로 이동하는데 편리한 곳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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