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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환율 상승에 5월 수출입물가, 4개월 연속 동반↑

수출물가지수 등락률. /한국은행



지난 5월 수출과 수입물가가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19년 5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103.16(2015=100)으로 전월보다 2.6% 상승하며 지난 2월부터 4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공산품은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2.1%)와 운송장비(3.4%), 화학제품(2.7%) 등이 올라 전월 대비 2.6% 상승했다. 농림수산품은 전월보다 3.4% 올랐다.

수입물가지수는 113.66으로 전월 대비 2.2% 올랐다. 수출물가도 4개월 연속 상승했다.

광산품(1.2%), 농림수산품(4.2%)이 오르면서 원재료가 전월 대비 1.4% 증가했다. 중간재도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2.7%), 화학제품(3.3%), 전기장비(3.7%), 기계 및 장비(3.9%) 등을 중심으로 2.4% 상승했다.

자본재와 소비재는 각각 3.4%, 2.6% 올랐다.

수출과 수입물가가 모두 오른 것은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영향이 컸다. 지난달 원·달러 환율은 1183.3원으로 전월(1141.0원)보다 3.7% 상승했다.

다만 환율 영향을 제거한 계약통화기준 수출물가는 전월보다 0.9% 하락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도 전월 대비 1.3%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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