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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원도 산불 산림피해지에 '서울의 숲' 조성

서울시 CI./ 서울시



서울시는 강원도 산불 산림피해지 안에 '서울의 숲'을 만든다고 13일 밝혔다. 황폐화된 산림을 신속히 복구하고 강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날 오전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산림청-강원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산림피해지 복구를 위한 '서울의 숲' 조성을 추진한다. 산림청은 산림복구 관련 기술과 행정을 지원하고 전국 지자체의 참여를 유도한다. 강원도는 숲을 만들 대상지를 제공하고 조성 후 유지 관리를 맡는다.

서울의 숲 조성은 관광지 주변 등 시급하게 경관 복구가 필요한 국·공유림에서 우선 진행한다. 시는 11월 서울시민, 강원도민이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서울의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이 전국 지자체, 기업, 시민단체 등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 하루빨리 강원도 산불 피해지가 복구돼 활력이 넘치고 살기 좋은 강원도의 옛 명성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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