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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냉감 폴로티셔츠 판매량 전년比 200% 증가

네파 프레도 폴로티셔츠./네파



네파, 냉감 폴로티셔츠 판매량 전년比 200% 증가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폴로티셔츠의 판매 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0% 이상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네파는 지난 4월 면 소재로 만들어진 폴로티셔츠의 단점을 냉감 기능성 소재로 보완한 '썸머폴로' 프레도 폴로티셔츠를 출시했다.

프레도 폴로티셔츠는 반영구적인 기능성을 제공하는 트라이자 칠(Trizar Chill) 원사를 사용, 착용 시 햇빛을 반사해 시원하고 쾌적하다. 또한, 원사와 땀이 결합할 때 즉각적인 흡한속건으로 쿨링 효과를 준다.

전체 폴로티셔츠 제품군의 판매량은 50% 이상 신장했다. 네파 측은 썸머폴로 프레도 폴로티셔츠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익스트림, 마운티니어링 등 다른 라인업 내 폴로티셔츠 매출까지 견인해 전체 매출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네파는 폴로티셔츠 제품군에 '냉감'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안한 것이 매출 상승의 또 다른 요인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모델 전지현 기용, 뉴트로 감성을 적용한 광고 등이 판매 촉진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전무는 "아웃도어 시장이 불황이라고 평가 받으며 많은 브랜드들이 부진을 겪고 있고 시장의 규모 또한 작아진 것이 현실이지만 네파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냉감 폴로티셔츠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하고, 스타일리시한 브랜드의 이미지를 고수하기 위해 전략을 짜고 있다"며 "올해 폴로티셔츠의 매출 신장 역시 갈수록 똑똑해지고 니즈가 확실해 지는 소비자들의 인사이트를 파악해 보다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카테고리로서 공략한 것이 좋은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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