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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날엔 BC카드로 '반값 혜택' 누리세요



BC카드가 다양한 가맹점에서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빨간날엔BC'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 등 빨간날에 진행되며, 전월 실적에 상관 없이 BC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BC카드는 우선 미스터피자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500명까지 전국 미스터피자 영업점 또는 앱에서 미스터피자 BC세트를 BC신용카드로 결제하면 5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빨간날 외에도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미스터피자 영업점 또는 앱에서 메뉴에 관계 없이 BC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2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해피포인트 '해피오더'에서는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 제품을 배달 주문하는 고객에게 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C신용카드로 결제 시 혜택이 적용되며 빨간날을 제외한 날에도 동일 조건으로 주문할 시 20% 청구할인 혜택을 상시 제공한다.

중고 물품 거래 플랫폼 '번개장터' 결제수수료 할인도 진행한다. 할인 혜택은 BC카드 페이북(paybooc) '#마이태그'를 통해 해당 이벤트를 직접 태그한 후 BC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번개장터 태그는 매월 마지막 빨간날 다음날에 배포되며, 고객당 월 1회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 고객들의 문화생활도 지원한다.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스쿨 월 오브 락'의 7월 21일 공연티켓을 BC신용카드로 구매할 시 동일한 등급의 티켓 1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티켓은 1인당 최대 3장까지 구매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모든 빨간날에 BC신용카드로 결제한 고객들에게는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은 "BC카드의 대표적 이벤트인 '빨간날엔BC'가 올해는 온·오프라인에 기반한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생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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