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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중 7명 '하계인턴' 지원한다

하계인턴 지원 관련 설문 조사 결과./ 잡코리아



대학생 10명 중 7명이 올 여름 하계인턴에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지원하는 인턴십 전형은 공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직무 체험형 인턴이었다.

잡코리아는 21일 대학생 643명을 대상으로 '하계인턴'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대학생들의 하계인턴 지원 의사를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의 70.3%가 하계인턴에 지원할 것이라 답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포인트 이상 높아진 수치다.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하계인턴에 지원하는 대학생이 1년새 10%포인트 이상 늘었다"며 "직무 중심 채용 트렌드가 확산되며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턴십이 취업 필수 스펙으로 인식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학생들은 공기업·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직무 체험형 인턴에 가장 많이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잡코리아가 지원할 인턴십 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직무 체험형 인턴(기간 종료 시 퇴사)에 지원한다는 답변이 41.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가리지 않고 모두 지원하겠다(29.6%), 채용 전제형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에 지원한다(28.8%) 순이었다.

어떤 기업에 인턴 지원을 할 지 묻자 공기업·공공기관에 지원한다는 답변이 48.0%로 가장 많았다. 중소기업(22.6%), 대기업(21.2%)이 뒤를 이었다.

대학생들은 하계 인턴 지원을 위해 스펙 쌓기(35.4%), 인턴 경험이 있는 지인/선배와 상담(28.3%), 기업 정보 파악(26.8%), 필기시험 공부(26.1%) 등의 준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턴 근무를 하며 가장 하고 싶은 업무는 전공 지식이 필요한 전문적인 일(56.3%)이었다. 이외에 서류정리, 자료입력 등 사무보조(35.1%),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일(33.3%), 외국어 실력이 요구되는 일(18.4%) 등이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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