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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롯데쇼핑몰 개발 진척되나··· 서울시, 롯데에 계획서 제출요구 공문

6년째 지지부진했던 상암동 롯데 복합쇼핑몰 신축 사업이 진척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상암 복합쇼핑몰 사업 주체인 롯데쇼핑에 심의를 진행할 테니 변경된 계획도면과 설명서를 관할 구청에 제안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앞서 롯데쇼핑은 지난달 상암 롯데몰 건립 인허가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 토지매매 계약을 해지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시에 발송했다. 인허가가 진행되지 않을 시 계약을 해지하고 사업을 포기하겠다는 것이다.

시가 최근 롯데쇼핑에 보낸 공문에는 주변 상권과의 상생 대책을 세우라는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문은 보낸 것은 사실이지만 (상생 대책이 빠져있는 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당장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롯데는 상암 복합쇼핑몰을 짓기 위해 지난 2013년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 부지 2만644㎡를 판매·상업시설 용도로 서울시로부터 1천972억원에 사들였다.

그동안 시는 망원시장 등 인근 상인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롯데 복합쇼핑몰 신축 사업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

롯데쇼핑은 조만간 상암 쇼핑몰과 관련한 변경된 사업계획서와 도면을 관할 구청에 제출해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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