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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에지서비스, 저지연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으로 국내 시장 공략"

라임라이트 네트웍스가 콘텐츠 전송 지연을 최소화와 저지연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으로 국내 미디어와 방송, 게임, 모바일, 소프트웨어 및 디바이스 제조 고객 저변 확대에 나선다.

로버트 렌토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회장이 자사의 에지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구서윤 기자



로버트 렌토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회장은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에지 서비스'와 '라임라이트 리얼타임 스트리밍'을 통해 국내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렌토 회장은 "라임라이트의 비전은 디지털 콘텐츠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전 세계에 탁월한 신뢰성과 성능을 기반으로 제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데 있다"며 "라임라이트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솔루션과 업계 최대 규모의 전 세계 네트워크 사설망을 활용해 온디멘드와 라이브 비디오, 소프트웨어와 파일, 각종 디지털 미디어, 웹 콘텐츠, IoT 기기와 에지 컴퓨팅 기기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들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전송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지난해 네트워크로 전송되는 대용량 콘텐츠의 안정적 스트리밍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CDN 용량을 39Tbps로 증설 확장한 바 있다. 올해에는 온라인 트래픽의 기하급수적인 증가 추세에 맞춰 네트워크 용량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전세계 215 곳에 PoP 운영과 함께 57개 국가에 로케이션을 지행하고, 글로벌 CDN 용량을 55Tbps로 증설할 예정이다.

향후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클라우드에 일일이 접속하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가장 가까운 CDN 에지단에서 데이터를 처리함으로써 전송 지연을 최소화하는 에지 서비스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라임라이트는 업계 최초의 1초 미만 저지연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 라임라이트 리얼타임 스트리밍으로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라이브 게임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네트워크 넥스트는 라임라이트 리얼타임 스트리밍을 통해 디바이스와 클라우드 간 연결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이와 함께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에릭슨과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CDN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31일자로 마감된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의 2018년 총매출은 1억 9570만 달러(약 2337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2019년 총매출 목표를 2억 1500만 달러에서 2억 2500만 달러 사이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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