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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文 "韓, 세계 2위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 보유"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세계 2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 때 "우리나라의 능력과 수준을 정작 우리 자신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바이오셀스 산업 분야의 경쟁력이 그중 하나"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작년 신약 기술 수출액은 5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배로 늘었다"며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산부인과용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세계 1위, 치과 임플란트 세계 5위 등의 세계적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계속해서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우리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것은 충분한 근거가 있다"며 "곧 발표할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을 관계장관회의 등을 거쳐서 잘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수보회의 때 국회에서 보류 중인 정부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의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한달이 되도록 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서 매우 안타깝다"며 "국회 파행이 장기화되면서 정부의 시정연설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추경은 미세먼지와 강원도 산불, 포항지진 등 재해대책 예산과 경기 대응 예산,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며 "어느 것 하나 시급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 사이에 경제에 대한 걱정이 많은 만큼 국회도 함께 걱정하는 마음으로 추경이 실기하지 않고 제때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조속한 추경안의 심의와 처리를 요청 드린다"고 수보회의 모두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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