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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제4회 스마트쉼 자원봉사 가족 힐링 캠프 진행

- 1박2일간 스마트 폰을 내려 놓고 가족과 이웃간의 소통을 위한 캠프로 하나되

- 전북스마트쉼센터 외 6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스마트폰 없는 가족과 힐링타임

제4회 스마트쉼 자원봉사 가족 힐링 캠프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전주시드림스타트 가족(10가구, 37여명)과 함께 18일과 19일 이틀간 '제4회 스마트 쉼, 자원봉사 가족 힐링캠프'를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잔디광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7년 1회, 2018년 2회 진행으로 이번 4번째로 진행되는 스마트 쉼, 자원봉사 가족 힐링캠프에선 스마트 폰, 컴퓨터 게임, 소셜미디어(sns) 등으로 인해 소원해진 가족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동시에 자원봉사활동 체험과 가족구성원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전주시드림스타트(정성표 팀장), 전북스마트쉼센터(박진희 소장), 동화나래연구소(문성숙 대표), 행복한밥상푸드봉사단(안영순 회장), 전북이벤트MC협회(정대수 회장), 전북대학교생활과학교실(박은실 실장), 어르신 삶을 이야기하고 리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인 "꽃장" 등 7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참여기관과 단체 모두 재능나눔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밖에 주요 프로그램으로 가족만의 레시피로 만드는 가족요리대회, 스마트쉼 '과의존 예방'교육,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명랑운동회, 가족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 가족역할 연극놀이 등 스마트 폰 없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채종현님은 "스마트 폰을 내려놓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아이들과 얼굴을 마주보고 스마트 폰 없이 가족과 소통의 시간을 갖을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캠프에 참여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은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행사를 통해 추억과 함께 가족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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