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가 서울 경복궁에 전국 우리 문화유산을 그대로 재현해낸다.

LG전자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경복궁에서 열리는 '위대한 대한민국 문화유산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문화유산전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영상 전시회다.

LG전자는 경회루 앞뜰에 야외 전시 부스를 만들고 LG올레드 TV8대와 LED 사이니지 4대, 시네빔 프로젝터 3대를 설치했다.



전시 내용은 ▲임시정부 회의실 연출 ▲독립운동 역사와 문화재 ▲독립운동가와 문화재 ▲역사 테마 검색 체험 ▲대한민국 역사문화 시네빔관 등 테마다.

임시정부 청사와 안중근 의사 유묵, 경복궁 100년 역사 등 다양한 문화유산 영상이 상영된다.

올레드 TV 인공지능도 전시에 활용된다. 인공지능 리모컨 마이크에 주요 키워드로 검색을 요청할 수 있다. 대화 맥락을 이해하는 기능도 있어 검색한 인물을 다룬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도 찾아볼 수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손대기 한국HE마케팅담당은 "LG전자는 숭고한 100년 전 역사와 문화재를 LG 올레드 TV의 생생한 화질로 소개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