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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나서

―광주시 '2019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공모에서

―11개 사회적기업 선정, 국·시비 3억 5900여만 원 확보

―오는 12월까지 브랜드·기술개발, 시제품·홈페이지 제작, 홍보·마케팅 등 사업개발비 지원

문인 광주 북구청장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민생경제 근간을 이루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북구는 "광주시가 실시한 '2019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공모 결과에서 관내 11개 사회적기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사업비 3억 5900여만 원을 확보했다."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브랜드·기술개발, 시제품·홈페이지 제작, 홍보·마케팅, 교육훈련비 등 사업개발비 지원을 통한 수익구조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17일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1개 사회적기업(인증 8, 예비 3)과 지원 약정을 체결하고 12월까지 연간 지원한도(인증사회적기업 1억원, 예비사회적기업 5천만원)내에서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사업개발비 지원이 구체적인 사업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업무지침과 보조금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재정지원 사업 안내, 컨설팅 등 행정적인 지원도 병행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 강화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외에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및 전문인력 지원 사업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마을기업 육성 지원 등 다양한 재정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과 지역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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