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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公, 윤리·인권경영 적극 나선다

올해 첫 윤리·인권경영委 열고 年 윤리·인권경영 계획 심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7일 서울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올해 1차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왼쪽 세번째부터)최영룡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김정원 강원대 교수 등 내·외부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윤리·인권경영을 위해 더욱 적극 나서기로 했다.

중진공은 지난 17일 서울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2019년 제1차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열고 연간 윤리·인권경영 계획을 심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개방형 윤리경영시스템 구축 ▲인권영향평가 주요사업분야 체크리스트 적정성 ▲전사적 청렴·윤리의식 내재화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중진공은 2016년부터 운영해 온 윤리경영위원회를 지난해부터 윤리·인권경영위원회로 확대 개편해 갑질근절, 차별철폐 등 인권을 강조하는 정부와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리·인권경영위원회는 이상직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내부위원 2명과 외부위원 5명을 위촉해 구성됐다. 특히, 인권분야가 포함되면서 고객의 인권을 대변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 대표 2명을 외부위원으로 추가 위촉해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내부위원은 이 이사장을 비롯해 김현태 부이사장, 이인섭 경영관리본부장이, 외부위원은 강원대 김정원 교수, 가톨릭대 이종원 교수, 법무법인 한별 최영룡 변호사, 명진화학 채정묵 대표, 스쿨디자인 박병모 대표가 맡고 있다.

위원회는 중진공 윤리·인권경영 추진 계획을 심의하고 추진 실적에 대한 점검·평가, 그리고 윤리경영 중요 정책에 대해 점검·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상직 이사장은 "윤리와 인권은 기관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면서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국민과 중소벤처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정의롭고 공정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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