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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살때 36개월 무이자…시몬스페이, 6개월만에 150억 돌파



시몬스의 '시몬스페이'가 시행 6개월여 만에 결제액 150억원을 돌파했다. 이용건수도 총 5000건을 넘었다.

17일 시몬스에 따르면 시몬스페이는 제품의 품질에 집중하는 시몬스의 프리미엄 침대 확산 전략으로 소비자의 결제 부담을 덜어주는 새로운 개념의 금융 프로그램이다. 신결제 패턴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확산하고 신규 고객 창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내부 평가다.

시몬스페이란 시몬스 침대가 국내 주요 카드사와 제휴해 소비자에게 36개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시몬스 공식 대리점 및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 중이다. 소비자들은 12, 24, 36개월 중에서 선택해 프리미엄 침대를 무이자 할부로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다.

일례로 200만원 침대는 매달 5만5000원, 300만원 침대는 매달 8만3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기타 렌털 전문 브랜드들의 경우 소비자들이 프로그램 이용 시 부담해야하는 이자 비용이 있어 무이자 할부인 시몬스페이와는 다르다.

시몬스페이 출시 이후 6개월 반 동안 시몬스페이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이용 건수 중 300만원대 이하 금액 결제가 약 90% 가량을 차지했다. 이가운데 80% 가량은 200만원 이하 구매로 나타났다.

매트리스 렌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웅진코웨이, 새롭게 렌털 시장에 뛰어든 한샘 등과 비교해도 침대 카테고리에서 시몬스페이의 경쟁력이 두드러져 보인다는 것이 시몬스 자체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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