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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더 트리니티 갤러리, 윤위동 작가 '사계展' 개최



더 트리니티 갤러리(THE TRINITY GALLERY)는 4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계 THE FOUR SEASONS : eternity of life'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순환하는 자연의 섭리를 이해하고자 하는 자연철학에 대한 작가의 진지한 연구가 돋보이는 윤위동 작가의 개인전이다.

작가 윤위동은 그동안 수채화 기법을 통해 강한 명암의 대비로 연출된 인체를 극사실로 묘사해온 작업으로 주목받아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돌, 물방울, 그리고 모래가 작업의 소재가 되는 작가의 최근 돌 연작 15여 점이 전시된다. 고단한 삶을 경험하며 돌이 하는 고생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윤위동 작가에게 돌은 특별하다. 모래가 돌이 되기까지 비바람과 거센 파도를 만나고, 용암의 뜨거움을 견뎌내고, 더 무거운 돌에 짓눌리는 고생을 해서 반들반들한 돌이 된다는 것이다.

전시를 기획한 박소정 디렉터는 “작가는 돌에 자기 자신을 투영하고 희망을 담는다. 윤위동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난 후 반짝이는 돌을 보면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고진감래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라고 전했다.

전시의 오프닝은 4월 25일 6시에 열리며 리셉션을 찾은 관람객들은 중세 유럽의 양조 기술과 전통을 계승해 만들어진 협찬사 레페(Leffe)의 흑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전시는 무료관람으로 매주 일요일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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