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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어울림 우리는 하나!', 전남 정신장애인 화합 한마당 행사 참여

행복한 어울림 우리는 하나!', 전남 정신장애인 화합 한마당 행사 참여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순복)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해남군에서 열린 '2019년 전남 정신건강 화합 한마당'에 정신장애인 및 가족 18명이 참여해 서로 어울려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올해 19번째로 열린 정신건강 화합 한마당 행사는 정신장애인들의 대인관계 및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전라남도에서 주최하며, 정신장애인에게는 자존감을 높이고, 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행복한 어울림,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신 장애인과 가족들이 한자리에서 장기자랑, 체육활동, 축하공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둘째 날은 해남군 주요관광지를 관람하는 힐링투어를 함께하며 친목을 다지는 기회도 마련했다.

담양 군청



김순복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관내 정신장애인들이 타 지역 회원들과 함께하며, 소외감 극복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주 월, 수요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 정신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있으며, 또한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매주 2회 정신의학과 자문의와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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