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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안인득, 억울해

사진=JTBC



안인득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나 17일 진주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피의자 안인득이 방화를 한 뒤 이웃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 측이 안 씨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했다.

경찰은 18일 참극을 벌인 안인득을 살인과 방화 혐의로 구속하고 얼굴과 이름을 조금 전에 공개했다. 피의자 안인득은 제가 잘못을 하고 그랬으면, 뭐 사과를 하고 대신 저도 불이익을 당한 거, 왜 불이익을 당해왔는지 저도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날 JTBC 뉴스 측은 2주일 전에 안 씨의 가족들이 안 씨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했지만 거부당한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