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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초소형 전기차 1000대 도입 추진

초소형 전기차 1000대가 전국 우체국에 배치된다. 과로의 원인으로 작용해 이륜차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해 이륜차 배달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7일 초소형 전기차 1000대를 전국 235개 우체국에 8월까지 배치하고, 안전성, 생산성 등 효과를 분석하여 본 사업 도입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 우본은 지난해부터 초소형 전기차 70대를 서울 강남, 세종 등 전국에서 우편배달 시험운행을 통해 직원 의견을 반영한 바 있다.

이번에 도입할 초소형 전기차는 관계법령에 따라 안전·환경인증을 통과하고 우편배달환경에 적합한 운행거리, 적재능력 등 우본 구매규격지침을 충족한 차량으로 5년 간 임차를 통해 전국 우체국에 배치된다.

올해 도입 예정인 차량은 국내에서 조립·생산하고 핵심부품인 배터리는 국내산을 장착한 차량이다. 주요 부품에 대한 국산화도 확대할 방침이다.

강성주 본부장은 "초소형 전기차 도입 사업을 통해 집배원의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고, 날씨 등으로부터 영향을 덜 받아 직원들의 근로여건이 큰 폭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초기 초소형 전기차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고, 친환경 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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