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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인천시, '행복한 동행' 다문화자녀 멘토링사업 결연식

- 멘토·멘티·부모님 등 200여명 참석

- 결연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멘토링사업 추진할 계획

다문화자녀 멘토링사업 결연식(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멘토, 멘티, 부모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자녀의 성장 지원을 위한 멘토링사업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결연식은 멘토와 멘티가 첫 대면을 통해 상호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서로 다른 문화의 이해와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관계망 형성과 사회적 지지를 함으로써 멘토링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멘토와 멘티가 각자 멘토링 활동에 대한 최선의 노력과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하는 '우리의 다짐'선서문을 낭독하고, 멘토와 멘티의 결연증서 서명과 단체촬영에 이어 멘토와 멘티의 관계형성을 위해 전문 레크리에이션강사 진행으로 마음열기, 스킨쉽 등 교감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또한 시는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멘토링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멘토와 멘티 각각 모집인원 140여명이 1:1 멘토링에 참여해 주 1회 2시간씩 연간 최대 35회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학령기에 접어든 자녀에게 학업 역량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학습에 대한 자신감, 동기 부여, 자존감 형성 등 학교생활 전반사항과 심리·정서적 안정감 형성, 사회성 발달 등의 정서적 지원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정연용 보건복지국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한 멘토와 뜻 깊은 멘토링 활동에 참여한 멘티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서로의 앞날을 지지하고 꿈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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