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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간관계가 좋은 사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간관계가 좋은 사주



관포지교(管鮑之交)처럼 친구 사이의 굳은 우정도 그러하려니와 얼마 전에 언급하였던 건강한 인연은 사람 사이의 아름다운 관계를 포괄적으로 의미하는 것이리라. 그런데도 살다보면 맘에 들지 않으면 안보면 그만일 듯싶지만 불편한 관계에서만 끝나는 게 아니라 때로는 철천지원수와도 같은 일도 생기니 참으로 인간사란 뜻대로 되는 게 아니다. 능력이 좋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직장에서나 조직사회에서 인간관계 즉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면 만사 뜻대로 되지 않고 장애가 많은 법이다. 자신의 학벌이나 능력만 믿고 자기 고집을 세운다거나 화합하지 못하여 승진에서 밀리고 때로는 홀로 외톨이인 경우가 허다한 것이다. 오죽하면 아부도 능력이라 하겠는가. 바람직한 인간관계는 따지고 보면 좋은 인연일 경우 순조로운 대인관계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니 결국은 모두 인연법이라 할 수 있다. 원만하고 좋은 인간관계와 인연을 맺는다는 건 보통 지혜가 요구되는 게 아니다. 세간의 신문이나 뉴스를 보다 보면 어찌 저런 일이 있을까 싶은 끔찍한 일들이 뉴스를 장식하곤 하는데 영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끊임없는 윤회의 과정에서 악연을 되풀이 하는 인연법으로 밖에 설명되지 않는 경우를 느끼게 된다. 인간사가 생각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 어떤 경우에도 악연은 만들지 말아야 할 일이다. 보통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들은 살펴보면 오행의 구성이 원만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조후(調候)가 원만하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수목금토화의 오행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았다는 얘기다. 이런 사주는 일생을 살아가면서 풍파가 와도 무난하게 대처가 된다. 물론 사주격국이나 신살이 과격한 게 없을 경우에 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참으로 희얀한 것은 강한 신살이 있는 경우의 사람들은 오행 또한 치우쳐 있는 경우가 일반적이니 개성이 강하고 성격이 강하다 말 할 수 있다. 강한 사주 구성을 가진 사람들은 특정분야에 탁월한 실력과 재능을 발휘한다. 그러니 개인의 성향이 습을 만들고 업을 지으니 어찌 보면 운명의 틀도 내가 짓고 내가 받는 것이라 할 수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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