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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인간극장, 훈훈한 가족愛

(사진=KBS)



'인간극장'에서 계정은 가족이 화목하게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내 딸은 꽃농부 2부'로 꾸며진 가운데 부여 화훼 농장의 젊은 농부, 계정은(30) 씨와 새 아버지 문상주 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계정은 씨는 아빠에 대해 “처음 아빠한테 마음을 여는 데 2~3년 걸렸다. 운동을 해야 하니까 다은이한테 신경을 못 썼다. 아빠가 매시간 쫓아다니고 그러는 걸 보면서 마음을 열게 됐다. 그때부터 많이 따랐다. 아무래도 아빠가 엄마한테 잘 대하는 모습을 본 게 제일 컸다”고 밝혔다.

이후 계정은 씨와 그 동생 계다은(26) 씨가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계다은 씨는 "(집안일은) 저희 담당이다. 엄마가 바쁘니까. 설거지는 언니 담당, 빨래는 제 담당"이라며 훈훈한 가족애를 뽐냈다.

두 딸이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어머니 남성숙(54) 씨는 "집에 들어와서 자기네 둘이 거의 다 도와준다. 엄마 힘드니까 둘이 와서 밥 차린다. 둘이 분담을 했나보더라"며 뿌듯해했다.

이어 "밥 차리는 건 같이 하고 밥 먹고 다은이가 설거지 거리 갖다주면 정은이가 뒷정리를 다 한다. 내가 좀 편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인간극장'은 드라마 같은 삶의 무대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보통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특별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를 비롯한 치열한 삶의 바다에서 건져 올린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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