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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금감원 Q&A] 보험계약 유지하며 보험료 줄이는 법

/유토이미지



Q. 퇴직을 하고 나니 매달 30만원씩 내는 보험료가 조금 부담이 됩니다. 하지만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보험을 유지하고 싶습니다. 보험은 해지하지 않으면서 보험료 부담은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A. 혹시 건강관리 잘하고 계신가요? 금연, 식단관리, 혈압관리, 운동 등으로 건강상태가 보험 가입 당시보다 나아졌다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건강체 할인특약'이 있습니다. 이 특약은 일정한 건강상태 요건을 충족하는 가입자에게 최대 20%까지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것으로 보험에 가입한 후에도 해당 특약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 후 건강상태가 개선된 점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그동안 이미 낸 보험료라도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보다 실질적으로 보험료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보험료 감액 제도'가 있습니다. 보험료 감액을 신청하면 보험 계약은 유지하되 불필요하다고 느끼는 보장 항목만 해지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보장범위가 어떻게 바뀌는지 반드시 미리 확인한 후 결정해야 합니다. 감액 후 일부 환급금은 돌려받게 되고 이후부터는 줄어든 보험료를 내면 됩니다.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향후 보험료 부담이 일절 불가능한 경우라면 '보험료 감액 완납 제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보장범위를 줄여 일부 해지 처리하면 환급금이 발생하는데 이 환급금을 향후 보험료 납입에 그대로 가져다 쓰는 원리입니다. 추가로 보험료가 나가는 일 없이 보험 가입은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보장내용이 줄어들기 때문에 꼭 꼼꼼히 확인해본 후 결정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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