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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 5대 회장 '만민복지타운' 한병용 원장 선출



만민복지타운(만민중앙성결교회 협력) 한병용 원장이 21일 안성시 더 AW 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된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취임식에서 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예수교연합성결회 소속 만민중앙교회 장로로 시무하고 있는 한병용 신임 회장은 현재 노인전문요양기관인 '무지개 뜨는 마을', 사회복지시설 '만민복지타운', 노숙인 일시보호시설 '사마리아인의 집' 원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5일 안성시립중앙도서관에서 '2019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 원장을 임기 3년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 회장은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 창립 멤버로 그동안 사회복지 시설을 운영하면서 사회복지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그동안 도움을 주신 시민들과 복지시설 원장, 사회복지사 그리고 안성시 복지에 관심을 갖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현재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는 푸드뱅크 등을 통해 어려운 가정을 도와주고 있는데, 앞으로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석제 안성시장, 이용규 세계바울부흥선교협의회 총재 등이 참석했으며, 김학용 국회의원과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등이 축하서신을 보내 한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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