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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선도농가 현장방문으로 소통행정 추진

농업 선도농가 현장방문/제공=무안군



김산 무안군수는 선도농가를 격려하고,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해 농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지난 19일 군내 선도농가들을 현장 방문했다.

김 군수는 먼저 양파 스마트팜 시설을 설치한 해제면 이승남 농가를 방문하여 스마트 관수시설 및 재배현장을 둘러보고 노지양파 스마트팜 시설의 편리성과 경제성을 확인해 향후 노지양파 및 시설원예 스마프팜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파 스마트팜 시설은 2018년 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해제면 일대 양파재배 10농가 16ha에 설치했던 것으로, 올해는 국비 3억원 군비 3억원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하여 21농가 32ha에 추가로 설치 할 예정이다.

또 시설원예 스마트 팜 설치 사업으로 도비 및 군비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김 군수는 운남면에서 백향과를 재배중인 이규동 농가를 찾아 재배경험, 판로확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규동 농가는 지난 2016년부터 단동비닐하우스에서 백향과 0.3ha를 연2기작 재배해오고 있으며 1년차 동해 및 경험부족을 극복하여 3년차인 지난해 7천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성공적 귀농정착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규동 농가는 "올해 이후엔 더 많은 생산량과 소득을 확신하고 있으며 향후 인근농가에 전파 및 작목반 구성을 통해 지역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김산 무안군수는 "각 품목에서 창의성과 도전정신으로 오늘의 성과를 이뤄낸 선도농가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농가 건의를 바탕으로 무안군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할 준비가 되어있으니, 농가께서도 앞선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이웃에 전파하면서 무안농업발전의 일익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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