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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호주 직업교육훈련 세미나' 개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와 해외취업 확대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공단은 21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 파르나스에서 '호주 직업교육훈련 세미나'를 열어 우리 정부의 해외취업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퀸즐랜드 주정부와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호주는 최근 5년간 해외취업자 누적 인원수 기준 일본과 미국, 싱가포르에 이어 4위(1385명)에 올랐으며 ▲조리 ▲유아 교사 ▲노인 복지 등 전문직 분야의 구인수요가 많다.

이번 세미나에서 공단은 'Certificate Ⅲ' 등 호주 학위 취득과정을 국내에 개설해 취업준비생들의 현지 체류비용 부담을 줄이는 한편, 호주 내 다양한 직종과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요리와 관광 등 4개 분야 외에도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추가 신설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호주의 직업훈련 및 영어교육 전문기관들과도 교류의 폭을 넓혀 호주 내 교육 인프라 활용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공단은 퀸즐랜드 주정부와 2016년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갱신했다.

한국 청년을 대상으로 한 현지 영어연수과정(ELICOS) 운영과 직업교육훈련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이 주된 내용으로, 지난해까지 요리와 관광 등 4개 분야, 7개 과정의 'K-Move 스쿨'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동만 공단 이사장은 "호주 내 K-Move스쿨 프로그램이 성장할 수 있도록 주정부와 적극 협업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해외진출을 원하는 청년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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