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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편백운 태고종 총무원장, '불신임 결의 원천 무효' 입장 표명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이 19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관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태고종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은 지난 19일 서울 사간동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중앙종회 총무원장 불신임 결의에 대한 불인정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태고종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은 "중앙종회 불신임 결의와 원로회의 인준 모두 원천무효"라고 주장했다.

편백운 스님은 "지난해 12월 5일 길거리 종회 자체가 법적 결함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회기 100일이라는 태고종 역사상 선례가 없는 불법 결정이며 3월 14일 마감회의도 종헌·종법에 의한 종회회기 규정에 맞지 않기 때문에 어떤 결의도 정당성이 없음을 재천명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안건에 불신임(안)표기도 없이 기습적으로 상정하여 일방적으로 결의하였음은 부당하며, 총무원인 행정부와 협의가 없는 일방적인 종회 자체를 인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편백운 스님은 성명서를 통해 "총무원 집행부에서는 종단이 또 다시 분란과 내홍에 빠져 돌이킬 수 없는 혼란으로 가기 전에 종회에서 요청한 불신임안 인준을 거부해주시고, 법원의 결과를 기다려 주시기 바라며, 법원 판결에 따라 총무원장은 거취를 분명히 할 것을 약속한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태고종 원로회의는 20일 낮 12시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중앙종회가 결의한 총무원장 불신임안 인준을 논의한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이 19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관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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