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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정보 한눈에··· '서울계약마당' 17만5000건 공개

서울계약마당 홈페이지 메인 화면./ 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3년간 '서울계약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17만5000개의 계약정보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약 15조2000억원에 이르는 규모다.

서울계약마당에는 시와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등 49개 기관이 발주하는 각종 사업, 수의계약 등 모든 계약정보가 공개돼 있다. 발주계획, 개찰결과, 계약체결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4만4000여건의 입찰공고, 6만1000여건의 기업정보도 공개됐다. 실적증명서 발급도 가능하다.

서울계약마당이 문을 연 지난 2016년 이후 15만7000여명의 방문객이 홈페이지를 이용했다. 하루 평균 약 143명이 방문한 셈이다.

시는 오는 4월부터 서울시 발주사업 참여 실적에 대한 발급대상을 기존 4종에서 8종으로 확대한다. 다른 공공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에 참여했던 서울시 사업 실적을 증명하는 것이다. 번거로운 가입 절차 없이 사업자번호만 있으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변서영 서울시 재무과장은 "서울시의 모든 계약정보를 총망라해 공개하는 '서울계약마당'을 통해 기업들이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고 공공사업에 참여함으로써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장애인기업, 소기업, 창업기업의 판로 개척 어려움을 줄이고자 제품 홍보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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