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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메트로 트래블] 모두투어,"함께한 30년·함께 가야할 100년"

모두투어네트워크 창립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떡 케익을 자르고 있다./모두투어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유인태)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8일 기념식을 가졌다.

우종웅 회장을 비롯한 모두투어 전 경영진과 주요 임직원 및 자회사 사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PAA그룹(회장 박종필)이 대표로 축사를 건넸다.

모두투어네트워크 한옥민 부회장은 "모두투어는 대한민국여행 경제에 큰업적을 남겼다"며 "30년보다 더 밝은미래와,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안목으로 올바른 길을 나아가겠다"고 기념사를 밝혔다.

유인태 사장은 "지난 30년간 모두투어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임직원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모두투어는 해외여행자유화 조치 원년인 지난 1989년, 국내 최초 도매여행기업으로 설립돼 주력사업인 ▲B2B 해외 아웃바운드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여행 인바운드 사업 ▲호텔 및 전문 크루즈 사업 등 여행레저 분야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30년간 대한민국 여행산업을 이끌어온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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