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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생선회덮밥달인, 누군가 보니

(사진=SBS)



생선회덮밥 달인이 화재다.

4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달인'의 '은둔식달'에서는 생선회덮밥 달인이 전파를 탔다.

서울에 위치한 이곳은 맛집답게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생선회 덮밥을 맛본 일식 사대문파 임홍식 셰프는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임 셰프는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지 알거 같다"고 칭찬했다.

알고보니 해당 생선회 덮밥의 달인은 임홍식 셰프의 대학교 제자였다.

달인은 임홍식 셰프에게 "저한테는 엄청난 분이다. 18년이 됐지만 잊을 수가 없다. 연락 못 드려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임홍식 셰프는 달인에 대해 "30대 셰프 중에서는 이 친구가 최고인 것 같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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