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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센토사, 안녕 하노이] "좋은 결과 직감" 北김정은, "서두를 생각 없다" 美트럼프

최종수정 : 2019-02-28 12:27:37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1차 싱가포르와 2차 하노이 북미정상 단독회담에서 밝은 표정으로 대화하고 있다. 오른쪽 28일 오전 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양국 정상이 단독회담을 하는 모습 로이터 . 왼쪽 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양국 정상이 단독회담을 하는 모습. 사진 연합뉴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1차 싱가포르와 2차 하노이 북미정상 단독회담에서 밝은 표정으로 대화하고 있다. 오른쪽 28일 오전(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양국 정상이 단독회담을 하는 모습(로이터). 왼쪽 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양국 정상이 단독회담을 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 이튿날인 28일 일대일 회담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두 정상은 이날 현지시간 오전 9시경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 마주 앉았다.

김 위원장은 "나의 직감으로 보면 좋은 결과가 생길 것이라고 본다"면서도 "(결과에 대해) 예단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이번 회담을 회의적으로 보는 사람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러나 모두 우리가 마주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 있을 것이다. 보여줄 때가 와서 이제 하노이에 와서 이틀째 훌륭한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해 발표를 앞둔 '하노이 선언'을 궁금케 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속도가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며 "서두를 생각이 없다"고 일축했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미국 내 반감에 대해 북한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것인지, 북한과의 관계를 꾸준히 유지하겠다는 건지 의도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북한과 특별한 관계를 갖고 있고 북한에 좋은 생각을 갖고 있다"며 "북한의 잠재력은 어느 나라와 경쟁할 수 없이 특별하다"고 설명했다.

일대일 면담을 끝낸 두 정상은 통역사만 대동해 호텔 내 정원을 돌며 다시 한 번 협상에 나섰다.

한편 두 정상은 이날 오후 2시 5분 공동합의문에 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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