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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명품관 '스트릿+옴므+럭셔리' 품었다

베르사체X키스/갤러리아명품관



갤러리아명품관 '스트릿+옴므+럭셔리' 품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올해 봄·여름 매장 개편을 단행, '럭셔리 스트릿'과 '럭셔리 옴므'의 트렌드 코드를 반영한 신규 팝업스토어와 브랜드를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선보인다.

'럭셔리 스트릿'으로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베르사체'가 뉴욕 스트릿 편집매장 '키스(KITH)'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2월말까지 명품관에 업계 단독으로 '베르사체X키스' 캡슐 매장을 선보인다.

해당 매장에서는 '베르사체' 특유의 화려한 프린트에 '키스'의 로고와 위트 그리고 스트릿 스타일이 더해진 디자인을 기반으로 의류와 함께 가방, 스니커즈, 선글라스, 모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갤러리아에서 직영으로 운영 중인 명품관 프리미엄 편집매장 'G494+ 옴므'에서는 3월 초에 미국 스트릿 브랜드 '리나운드(RENOW NED)'와 국내 유명 래퍼인 '도끼'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그리고 미국 스트릿 브랜드 '차이나타운 마켓 (CHINATOWN MARKET)'과 유명 애니메이션 '스펀지밥'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역시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럭셔리 옴므' 트렌드 코드로는 명품 브랜드인 '디올옴므'가 명품관에 팝업스토어로 3월 8일 오픈한다.

최근 '루이비통', '구찌' 등 럭셔리브랜드가 남성 패션을 분리, 별도로 운영하며 명품남성의 시장 규모는 매년 크게 신장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갤러리아명품관 명품남성 카테고리 신장률은 30% 상회했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영국의 1980년대 클래식을 재해석한 컨템퍼러리 브랜드 '유니버셜웍스'와 '예일대'를 콘셉트로 한 '랄프로렌' 등을 3월 1일 명품관 남성층에 오픈한다. 또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 옴므'에서는 '멀티버스'라는 콘셉트 하에 미디어 아트 팝업스토어를 3월 초까지 선보인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 의류 매장 개편 외에 천안 센터시티와 진주점 식품관에서 서울 맛 집들을 신규로 대거 선보이며, 지역 최고의 '셀렉트 다이닝'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센터시티의 경우 90년대 남산 최초의 한국식 수제왕돈가스인 '101번지 남산돈가스'와 홍대 인기 덮밥집 '홍대개미' 등 12개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며 천안지역 최고의 맛 집이 집결된 식품관의 위상을 한 층 더 강화한다. 그리고 진주점 역시 가정식 한상을 제공하는 '집밥이좋다', 진주 중앙시장 청년푸드존에서 일식덮밥으로 인기를 끈 '고봉' 등 8개 신규 브랜드가 선보이며 지역 최고의 '셀렉트다이닝'으로 변모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핵심 점포인 명품관은 물론 각 지역 백화점 역시 차별화된 상품 콘텐츠 강화로 프리미엄 리테일러로서의 면모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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