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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로보수원, 형광노랑색 새 근무복 입는다

국토교통부 도로보수원 새 근무복./국토교통부



그동안 지역마다 달랐던 국토교통부 도로보수원 근무복이 형광노랑색 단일 디자인으로 바뀐다.

국토부는 14일 도로보수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소속감과 자긍식을 높이기 위해 근무복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로보수원 근무복은 전국 18개 국토관리사무소별 색상, 디자인이 자체적으로 운영돼 이미지 상징이 부족하고 안전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새롭게 마련된 근무복은 세련되면서도 야간 현장에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국토부는 세 차례의 품평회를 열어 현장에서 근무하는 도로보수원과 노동조합의 의견을 반영했다. 아울러 실제 착용평가와 수차례의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국제 안전규격(ISO 20471)에 부합하도록 최종안을 완성했다.

새 근무복은 형광 노란색 바탕에 고성능 반사테이프를 부착해 주·야간 안전도를 확보했다. 또 방수성, 통기성, 자외선 차단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소재로 만들어 작업만족도를 높였다.

국토부는 이달 입찰공고를 거쳐 올 상반기부터 전국 18개 국토관리사무소에서 근무하는 도로보수원에게 새 근무복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존 근무복과 신규 근무복은 오는 2020년까지 혼용해서 착용할 수 있도록 경과규정을 두고, 예산여건에 맞춰 근무복 교체주기를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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