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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버닝썬 대표 경찰 조사…클럽 직원과 VIP 고객 증언

버닝썬 대표 (사진=MBC)



클럽 버닝썬 대표가 경찰에 소환돼 8시간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버닝썬 대표는 폭행, 성범죄 등과 관련해 일부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클럽 직원들에 이어 VIP 고객까지 증언하고 나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서울지방경찰청은 버닝썬 이문호 대표와 영업사장 한모씨를 소환했다. 클럽 운영, 경찰 유착, 클럽 내 성폭행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버닝썬 대표는 조사를 마친 오후 9시 35분 경 경찰서를 떠났다. 취재진과 만난 버닝썬 대표는 아무말을 하지 않았다.

앞서 이날 한 방송매체는 버닝썬이 조직적으로 약물을 이용한 성범죄에 관여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VIP 고객이었던 A씨와 B씨의 충격적인 증언과 동영상 언급 등이 고스란히 보도에 담겼다. 해당 방송은 제보 받은 증거물들이 보도에 한계가 있어 사법당국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클럽 버닝썬은 폭행 사건에 이어 물뽕 의혹, VIP룸 화장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성행위 동영상 등으로 비판 여론이 더욱 커지고 있다.

버닝썬 대표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 동영상이 버닝썬에서 찍힌 게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클럽 SNS에는 '루머일 뿐' '안전지대 버닝썬'이라는 문구를 동원해 홍보 글을 올려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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