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 "2019년은 부산 경제활력 회복과 혁신성장의 해"

-오거돈 부산시장, 기업인과 경제발전 방향 공유

-부산상의, 작년 약속한 '일자리 1만개+ 창출' 중간성과 보고와 올해 10대 핵심사업 발표

오거돈 부산시장은 12일 열릴 정책감담회를 앞두고 "올해부터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혁신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며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사진=부산시)



오거돈 부산시장이 오는 12일 오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지역 기업인들과 2019년 첫 정책간담회를 연다.

지난해 민선 7기 출범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이날 간담회에는 유재수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일자리경제실·성장전략본부.미래산업국의 간부가 함께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감담회를 앞두고 "올해부터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혁신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며, "그중 무엇보다 중요한 현안은 바로 '동남권 신공항 건설'이며, 신공항은 부산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100년을 책임질 관문이 될 것이므로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관철하여 부산과 부산기업의 재도약을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첫 간담회에서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상생파트너십 선언과 함께 올해 말까지 상호협력을 통해 1만명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약속했다. 11월에 열린 녹산 현장 간담회에서는 일자리창출을 비롯한 공동 기업 유치, 해외판로 개척 등의 구체적 협력방안을 마련했다.

12일 세 번째 간담회에서는 침체된 부산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 혁신성장을 이루기 위한 청사진을 공유하고, 참석한 기업인들과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유재수 경제부시장의 '2019년 부산경제 발전 방향' 강연을 통해 경제를 살리기 위한 중·장기 계획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며, 부산상의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시 현안사업에 대한 상의의 협력의지를 담은 '2019년 10대 핵심추진사업'을 발표한다. 아울러 '1만명+ 일자리창출' 추진현황을 보고할 예정이다.

부산상의는 지난해 협약 이후 현재까지 2천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했다.

올 7월 설립 130주년을 맞는 부산상의는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은 "경제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지역 상공계가 미래 먹거리 개발과 일자리 창출에 힘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