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축구

[토트넘 레스터] 손흥민 3경기 연속골 질주…다음 경기는 언제?

토트넘 레스터 손흥민 골 (사진=KBS)



손흥민이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해 관심이 뜨겁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3-1 승리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2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와 호흡을 선보였던 손흥민은 레스터와 경기에서도 상대 골문을 노렸다.

손흥민은 레스터를 괴롭혔지만 심판 판정에는 불운의 연속이었다. 전반 4분 상대 박스에서 드리블 돌파 후 접는 과정에서 수비에 걸렸지만, 반칙이 선언되지 않았다.

이어 전반 15분에는 상대 박스 안에서 레스터 시티 센터백 해리 맥과이어의 발에 걸려 넘어졌지만 주심은 오히려 손흥민의 다이빙이라고 판단하고 경고를 줬다. 그러나 다이빙이 아닌 맥과이어의 분명한 접촉이 있었다는 점에서 심판 판정에 아쉬움을 남겼다.

영국 공영채널 BBC 중계진도 "손흥민의 시뮬레이션 액션이 아닌 반칙이 맞다"라고 하며 손흥민의 손을 들어줬다.

손흥민은 2-1로 앞서던 후반 45분 무사 시소코가 길게 걷어낸 볼을 하프라인서 잡아 상대 진영까지 60m 가량 내달렸다. 레스터 수비를 속도로 떨궈낸 손흥민은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영국 언론 'BBC'는 손흥민의 골 장면을 보며 "냉정하고 차분하게 마무리했다. 손흥민에게 바라는 것이었다"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안도감을 주는 걸 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 골로 손흥민은 3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11호골로 득점 공동 7위로 올라섰다. 현지 매체 '풋볼런던'은 경기 뒤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매겼다. 이 매체는 시소코와 위고 요리스에게 9점, 다빈손 산체스와 크리스티안 에릭센, 대니 로즈에게 8점을 부여했다.

한편 손흥민은 14일 도르트문트(독일)를 상대로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