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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전자담배 폭발 사망, "왜 자꾸 이런 일이?"

(사진=JTBC)



미국에서 전자담배가 폭발해 20대 남성 이용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주에 살던 올해 24살 윌리엄 브라운은 지난달 상점 주차장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다 폭발로 인해 사망했다. 브라운의 목에는 폭발한 전자담배 파편 세 조각이 발견됐다.

CNN에 따르면, 해당 액상형 전자담배는 문제가 있는 제품으로 더 이상 팔지 않는 제품이다.

현지 언론은 폭발 원인으로 리튬 이온 배터리를 꼽고 있다. 브라운이 피운 전자담배는 기술적 문제가 있어 더 이상 유통되지 않는 제품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전자담배 폭발로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는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5월 플로리다에서도 전자담배를 피던 남성이 폭발로 몸 전체의 80%에 화상을 입고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미국연방재난관리청(FEMA)가 2017년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전자담배와 관련한 폭발, 화재 사고는 모두 195건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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