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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독전 익스텐디드 컷 결말, 오리지널과 어떻게 다를까

독전 결말 (사진=영화 '독전 : 익스텐디드 컷' 포스터)



영화 '독전 : 익스텐디드 컷'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독전 : 익스텐디드 컷'은 지난해 5월 22일 개봉한 '독전'(이해영 감독, 조진웅, 김주혁, 류준열, 차승원, 박해준, 진서연, 강승현, 이주영, 김성령, 금새록 등 출연)의 감독판을 가리킨다.

의문의 폭발 사고 후, 오랫동안 마약 조직을 추적해온 형사 원호(조진웅)의 앞에 조직의 후견인 오연옥(김성령)과 버림받은 조직원 락(류준열)이 나타난다.

원호는 그들의 도움으로 아시아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김주혁)과 조직의 숨겨진 인물 브라이언(차승원)을 만나게 되면서 그 실체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잡게 된다.

'독전 : 익스텐디드 컷'은 지난해 5월 22일 개봉한 '독전' 감독판으로 오리지널 개봉 약 2달 후인 지난해 7월 18일 개봉했다.

특히 '독전 : 익스텐디드 컷' 오리지널과 다른 결말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리지널 엔딩에서는 조진웅과 류준열이 만난 가운데, 총성 소리가 들리면서 막을 내렸다. 그러나 감독판에서는 그 구체적인 상황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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