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광양경찰 보이스피싱 인출책, 송금책 검거 도움 금융기관 직원에 감사장 전달

신고를 한 금융기관 직원인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 포상금을 전달하였다.



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는 근무 중 보이스피싱 편취금액 1억원 상당을 송금 및 인출한 남녀 2명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신고를 한 금융기관 직원인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 포상금을 전달하였다.

광양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9. 15:15경 광양시 중마동에 있는 모 금융기관에서, 여자 1명이 자신의 창구에서 여러차례에 걸쳐 다액을 인출하는 것을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신고했다.

A씨는 112신고 전화로, "여자 고객이 5회에 걸쳐 다액을 계속하여 인출하고 있는데 아마도 보이스피싱 조직 인출책인 것 같다."면서 신고하여, 인출책의 통장으로 입금된 당일 보이스피싱 편취 금액인, 9,860만원 중 8,860만원 상당을 인출한 인출책 1명을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하였다.

이와 관련, 박상우 경찰서장은 "이번에 신고하여준 금융기관 직원처럼, 고객이 창구에서 다액을 수회에 걸쳐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ATM기에서 수회에 걸쳐 현금을 입금하는 등 보이스 피싱 의심이 가는 행동을 하였을 때는, 자신의 고객 및 피해자들의 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마음으로 신고 정신을 발휘한다면 앞으로 보이스피싱 관련 범죄는 발생치 않을 것이고 이것이 바로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입니다."면서 신고인 A씨에게 감사를 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