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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군민과의 대화' 통해 소통 행정 실현

완도군, '군민과의 대화' 통해 소통 행정 실현

군민들의 해양치유산업 성공 기원 열망 전해져

완도군(신우철 군수)는 지난 1월 14일 군외면 방문을 시작으로 25일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2019년도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먼저 완도군의 미래 산업이자 생존 전략인 해양치유산업 추진의 필요성과 그에 대한 전략을 설명하고,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7일 동안 읍·면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으로는 수산 재해 보험비용 어민 자부담률 경감과 수산 관계자와 생산 어민들의 수산경제에 대한 대책 회의 개최를 비롯한 총 100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이에 군에서는 발 빠른 대응으로 해당 부서에서 추진 사항에 대해 건의자들에게 1월 31일가지 통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눈길을 끌었던 것은 금일읍민들이 '2019년도는 해양치유산업의 원년' 선포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고금면에서는 해양치유산업 성공 기원 결의문 채택, 신지면은 성공 기원 퍼포먼스를 선보여 군민들의 해양치유산업 성공에 대한 열망을 엿볼 수 있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치유산업에 대해 설명하며 "해양치유산업 추진의 원년인 만큼 올해는 해양치유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해양치유센터 건립 설계를 실시할 것이며, 해양치유산업 법률 제정, 해양기후치유프로그램 개발, 전문 인력 양성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해양치유산업에 제공되는 모든 식재료를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해양치유산업을 의료와 관광, 바이오산업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 추진하여 우리 완도가 대한민국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피력했다.

앞으로 군은 군민들의 애로·불편 사항을 해결하고자 그동안 실시했던 '이동군수실'을 수시로 운영하며 소통·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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