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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장애인과 함께 책읽기를 통해 새꿈을 지원하는 무안공공도서관 ”

무안공공도서관에서 책 읽는 시간을 가지는 모습/제공=무안공공도서관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 소속 무안공공도서관은 전남농아인협회무안지부와 무안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꾸준히 책읽기 활동과 한지공예와 자수공예를 운영하여 장애인들의 자활과 여가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월 24일 무안장애인종합복지관소속 성인 장애인 17명이무안공공도서관 어린이실을 방문하여 그림책을 읽으며 책 읽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월 30일은 무안지역 장애아동전문 해오름어린이집 아동들이 20명 방문하여 재미있는 빅북으로 책읽어주는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체험활동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지역사회 소외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무안공공도서관은 2019년 무안지역 관내 학교와 지역사회와 함께 책 읽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 도서관에서 신체 장애를 극복하고 책을 읽고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모습은 많은 울림을 주는 사례이다.

무안공공도서관 유미라 관장은 "비가 새는 낡은 집에서도 책을 읽으며 꿈을 꾸고 일상에서 행복을 만들어 내듯이, 책 읽기는 신체의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기적을 만들어내는 시간이라고 하며 책으로 현실의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지혜를 찾게 되길 무안공공도서관은 응원한다"고 하였다.

(문의: 무안공공도서관 장석지사서 ☎ 061-452-8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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