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이슈

일본 인플루엔자 환자 이상행동 속출…"발열 후 질주하는 경우가 가장 많아"

(사진=KBS)



일본서 인플루엔자 환자의 이상행동이 속출하고 있다.

24일 KBS 측은 일본 인플루엔자에 대해 보도했다.

도쿄의 한 전철 역에서 30대 여성 회사원이 선로에 떨어져 숨졌다.

경시청에 따르면, 이 여성을 기침하다가 갑자기 비틀거리며 선로에 떨어졌다. 사망 직후, 몸에서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22일에는 사이타마현 지역의 초등학교 6학년 소년이 아파트 3층에서 추락했다.

후생노동성 측은 인플루엔자 환자의 이상행동 사례가 지난 겨울 95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로 10살 전후 환자에게서, 발열 이틀 이내에 많이 발생했다.

질주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창문으로 뛰어내리려 하는 등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징후를 보인 환자 중 20%는 치료약을 복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본 인플루엔자 추정 환자 수가 일주일 새 160만 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 역시 10명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